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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3 18:30

'풀뜯소' 송가인, 이앙기 직접 몰며 모내기 에이스 등극 '구성진 노동요는 덤'

▲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최근 '미스트롯' 톱3 송가인, 정미애, 홍자의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출연이 예고돼 많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늘(3일)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풀뜯소' 멤버들은 농번기를 맞이해 안성에 위치한 고딩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는다. 여기서 출연진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뜻밖의 게스트를 만난다. 바로 '미스트롯' 톱3 송가인, 정미애, 홍자 가운데 송가인이 가장 먼저 태웅이네 집을 찾은 것. 송가인은 도착하자마자 작업복으로 갈아입는 등 농사에 높은 의욕을 보이며 멤버들에게 감탄을 안긴다.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나선 송가인은 깜짝 놀랄 만한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모내기에 힘들어하는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과 달리 송가인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 송가인은 내친김에 이앙기까지 직접 몰며 농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지친 멤버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구성진 노동요까지 소화해 감탄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은 고딩농부 한태웅에게 트로트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한태웅의 트로트를 들은 송가인은 즉석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것.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노래를 부르는 한태웅에게 송가인은 "훨씬 좋아졌다"고 칭찬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이날 송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한태웅은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농어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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