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3 15:45

‘검법남녀2’ 노민우, “4년 만의 복귀... 막내 탈출해 눈물 나”

▲ 노민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검법남녀2’에 새롭게 합류한 노민우가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 노도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노민우는 복귀작으로 ‘검법남녀2’를 선택한 것과 관련 “제가 4년 만에 복귀라고 하더라. 그동안 군대도 다녀왔다. 제대 후 첫 작품이 ‘검법남녀2’가 된 게 행복하다”라며 “군대에서 시즌1을 챙겨봤다. 엄청난 선배들과 함께하게 돼 긴장하며 현장에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경험한 촬영장의 느낌을 묻자 “스태프들의 연령이 어려졌더라. 분명 저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형 혹은 선배님이라고 할 때 눈물이 난다”며 “항상 막내 역할이었는데...”라고 답해 웃음 짓게 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하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이다.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