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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3 15:35

‘검법남녀2’ 정재영, “시즌2 출연 이유? 스케줄 없어 한가했다”

▲ 정재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검법남녀2’의 정재영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한가함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 노도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재영은 시즌2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일단 한가했다. 스케줄이 바쁘지 않았다. 두 번째 이유는 ‘검법남녀’를 찍을 때 재미있게 찍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시즌1을 찍으시면서 시즌2도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셨었고, 저 또한 이 드라마가 아까웠다. 한국에서 법의관과 검사가 공조하는 드라마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쉽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하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이다.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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