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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01 23:17

김석훈, 오늘(1일)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 이상엽X한상진 등 축하 물결

▲ 김석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석훈(47)이 6월의 신랑이 됐다.

김석훈은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석훈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김석훈의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이상엽은 자신의 SNS에 "데뷔할 때 처음 뵀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일일이 챙겨주시고 방송국 곳곳을 소개해주시고 카메라앞에 서는 법도 가르쳐 주셨다"며 "저에게는 은인이고 스승이신 김석훈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석훈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 출처: 이상엽 인스타그램

한상진 또한 자신의 SNS에 "22살의 막막한 무명 배우이자 매니저였던 내 장래 생각해주며 연기와 인생 가르쳐주던 형"이라며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선하고 할 말 해주던 동네 형!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김영철, 박미선 등의 결혼식 참석 인증사진이 올라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석훈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토마토', '한강수타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김석훈은 SBS '궁금한 이야기Y'의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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