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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5.31 19:01

처진 얼굴 개선 도움 실리프팅, 시술 경험 풍부한 의료진 선택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피부는 다른 인체 장기와 달리 자외선 등 외부적인 요소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는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합성이 떨어져 피부 탄력은 저하되고 피부가 얇아지기 때문에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나 필러를 선택하지만 최근에는 처진 얼굴 및 주름,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 리프팅을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 리노보의원 강남 김승준 원장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주입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피부 속에 남아있는 실은 피부 조직에 녹으면서 콜라겐을 자극해 점진적으로 피부 탄력을 높여 주는 원리를 가졌다.

이는 다양한 종류의 실이 있는데, 실에 따라서도 지속력, 개선 정도, 효과 등이 다르다.

그 중 양방향으로 돌기가 있는 얇은 코그실의 경우, 촘촘한 가시돌기가 주위 피부 조직을 끌어 당겨서 모아주기 때문에 늘어진 피부에 적합하다. 

실리프팅의 경우, 염증이나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로 시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실의 개발로 피부 자극 및 부작용을 줄이고, 적은 개수로도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노보의원 강남 김승준 원장은 “코그실을 이용한 실리프팅은 지지력이 강해 이중턱, 처진 얼굴 및 얼굴 윤곽라인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장은 “다만 신경이 많이 모여 있는 얼굴에 진행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하기 까다로우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삽입하느냐에 따라 부작용과 시술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 리프팅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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