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2PM 황찬성이 오는 6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황찬성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2PM 찬성은 오는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했다. 이후 활발히 그룹 활동을 하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렸다. 황찬성의 입대로 2PM은 외국인 멤버인 닉쿤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