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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9 10:30

‘결혼의 여신’ 이태란, 순백의 란제리 입고 '깜찍 애교 6종 세트'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결혼의 여신’ 이태란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깜찍 애교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태란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홍혜정 역을 맡아 최근 재벌가 시댁의 호텔이사가 되면서 숨겨왔던 야망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절제된 감정 연기와 조용한 카리스마로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슬 퍼런 얼음장 호텔 이사의 모습을 벗고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이태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손하트’와 애교 넘치는 ‘손키스’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

▲ 순백의 란제리를 입고 깜직 표정을 짓고 있는 이태란 (제공:삼화 네트웍스)
이태란의 ‘깜찍 애교 6종 세트’는 지난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얀 란제리 차림으로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고 현장에 등장한 이태란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웃어보는 것 같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오랜 시간 감독과 극 중 혜정의 상황에 대해 의논을 나누던 이태란은 촬영이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포즈를 바꿔 보이는가 하면, 애교 가득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순식간에 장면을 완성해 냈다.

한편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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