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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9.05.30 11:50

올댓스케이트 2019 ‘키스앤크라이석’ 관객 위해 6월 5일 특별한 팬미팅 열려

김연아-네이선 첸-우노 쇼마, 팬미팅 한자리에

▲ 올댓스포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피겨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미팅이 열린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주관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올댓스케이트 2019’의 ‘키스앤크라이석(K&C석)’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 특별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스앤크라이석(K&C)’은 올댓스케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키스앤크라이석’의 관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K&C 관객들은 첫 공연 하루 전날인 6월 5일 오후 7시에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해외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팬미팅에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관람 당일에는 프로그램북과 함께 특별 제작된 공연 기념품을 선물 받는다.

‘키스앤크라이석’ 팬미팅에는 김연아를 비롯하여 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각 부문의 우승자인 네이선 첸(미국)과 수이 원징-한 총(중국),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를 비롯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우노 쇼마(일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스페인), 그리고 유럽선수권대회 페어 금메달리스트인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프랑스)가 무대 단상에 오른다. 이들은 근황 토크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또한 팬들과 준비된 게임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외 스케이터들을 자주 만날 수 없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될 예정.  

한편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MOVE ME’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댓스케이트 2019’는 ‘피겨 여왕’ 김연아와 최정상의 해외 현역 스케이터들 뿐만 아니라, 김연아 이후 9년만에 한국 여자 싱글 사상 첫 그랑프리 메달을 따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 달성을 한 임은수(16, 신현고)를 비롯, 평창올림픽에서 여자싱글 '톱7'을 달성한 최다빈(19, 고려대)과 13년만에 첫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김예림(16, 수리고), 한국 남녀피겨의 대표주자인 이준형(23, 단국대)과 박소연(22, 단국대), 한국 피겨의 샛별로 떠오른 이해인(14, 한강중)이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아이스쇼를 꾸민다. 

초청가수로는 국내 최고의 걸그룹 마마무(6월6-7일)와 ‘가요계 어벤저스’라 불리는 아카펠라 프로젝트그룹 스윗소로우&바버렛츠(6월8일)가 출연, 아이스쇼의 흥을 돋운다.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공연은 6월 6일, 7일, 8일 각각 오후 5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2시 30분 시작한다. 공연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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