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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9 09:59

김범, ‘불의 여신’ 현장에 ‘야식차’ 선물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김범이 팬들과 함께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현장에 ‘통 큰 야식차’를 선물했다.

그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들을 독려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자신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눈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 자신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는 김범 (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최근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그는 팬들과 함께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힐링 메시지를 담은 푸짐한 야식차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김범은 팬들의 고운 마음씨에 무한 감동을 드러내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바쁜 스태프들이 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情)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종이 위에 정성스럽게 싸인을 남기거나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는 모습인데, 행복감이 가시지 않는 듯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극중 자상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호위무사 ‘김태도’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워너비 오라버니’로 인기몰이 중인 그가 실제로도 팬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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