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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30 09:08

[S톡] 조정석-윤아, 올 여름 극장가 흔들 케미 예고

▲ 조정석-윤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지난해 같은 영화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조정석과 윤아가 올 여름 극장가를 흔들 새로운 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엑시트’에서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선후배로 출연중인 이들이 일촉즉발 위기를 맞아 보여준 케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정석은 청년백수 ‘용남’으로 분해 조정석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만득이’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근 ‘녹두꽃’ ‘백이강’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천의 얼굴을 지닌 조정석답게 청년백수 용남으로 완벽 빙의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서 오랫동안 등산을 하며 익힌 로프등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과연 영화에서 어떤 위기탈출 능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윤아는 용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가 열리는 컨벤션 홀의 부지점장 ‘의주’역할을 맡았다. 오랜만에 만난 용남과 추억에 잠길 새도 없이 역대급 재난이란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해 동분서주 하는 인물이다.

윤아는 ‘공조’에서 빛을 발한 능청스러움에 케미갑 조정석과 합을 맞춰 관객들에게 긴장과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고편만으로도 잘 어울리는 조합을 이룬 조정석과 윤아의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액션 영화 ‘엑시트’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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