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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8.29 09:21

원더걸스 '해체설' 다시 나와, 소속사 "전혀 사실무근, 원더걸스는 계속된다"

한 매체 '멤버 계약만료로 해체' 보도, 1월 선예 결혼때도 '해체설' 나돌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원더걸스가 '해체설'에 휘말렸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일부 멤버가 올 연말과 내년 초에 계약이 만료된다면서 '원더걸스 해체설'을 보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월 멤버 선예가 결혼 후 캐나다로 갔을 때도 해체설이 나돌았었다.

▲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해체설이 불거진 원더걸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대해 JYP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다. 관계자는 "첫 보도를 한 매체가 어떻게 그 기사를 냈는지 모르겠다. 이미 말했지만 멤버들은 개인적으로 활동하며 '원더걸스'는 계속 유지된다. 그것은 변함없다"라고 말했다.

JYP는 선예 결혼 후 "해체는 아니지만 기존 체제로 무대에 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유빈과 예은, 소희는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혜림은 EBS FM DJ로 활동하고 있다.

JYP는 "언제 다시 원더걸스로 활동할 지는 구체적으로 계획이 잡힌 것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그것뿐" 이라며 당분간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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