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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8 09:13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위험에 빠진 ‘아이 구하기’ 콤비 플레이 '가동'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해내기 위해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가동한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진혁/제작 본팩토리)에서 각각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 역과 귀신을 보게 된 후 음침해진 태공실 역을 맡아 ‘케미甲 커플’의 막강 호흡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오는 28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7회 분에서 위기에 처한 아이를 함께 구출해내는 ‘합동작전’을 통해, 느낌이 다른 ‘케미’를 폭발시킨다. 정신없이 아이를 안고 달려 나오는 태공실(공효진)과 뒤따라온 주중원(소지섭)이 아이를 받아 안고 같이 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것. 한 마음으로 아이를 구해내는 두 사람의 애틋한 긴박함이 담길 예정이다.

▲ 위험에 빠진 아이를 구하고 있는 소지섭 공효진 (제공:본팩토리)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된 6회 분에서는 주중원이 사건마다 나서서 위험에 휩싸이는 태공실을 제지하고 나섰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이면 나타나 태공실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던 터. 태공실에게 빠져드는, 그래서 손을 내밀어 줄 수밖에 없는 주중원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가슴 설렌 러브라인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소지섭과 공효진이 솔선수범해서 어린 배우를 챙기는 배려를 보여줘 촬영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구출 작전을 통해 또 다른 케미를 펼쳐낼 소지섭과 공효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6회분 말미에는 잠든 태공실의 손을 감싸 쥔 주중원이 태공실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던 상황. 두 사람의 달달함이 최고조에 이르며 궁금증을 높였다. ‘주군의 태양’ 7회 분은 28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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