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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8 08:59

‘후아유’ 옥택연, 여심올킬 ‘순정 6종 세트’ 화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후아유’ 속 열혈형사 옥택연의 ‘순정 6종 세트’가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극본 문지영, 반기리/연출 조현탁)에서 순정남 옥택연(차건우 역)의 소이현(양시온 역)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순수한 모습들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옥택연은 ‘후아유’에서 소이현의 집을 습격한 괴한에 맞서 싸워 그녀를 구한 후 상처 입은 소이현의 팔을 치료해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권총 라이터를 방범용으로 쓰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며 애정 어린 표현을 했다. 이어, 소이현이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할까 걱정이 된 옥택연은 그녀의 집에 CCTV를 설치해주고 출퇴근길에 차로 바래다 주는 등 소이현의 보디가드를 자청해 순정남의 듬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 출처:'후아유' 방송캡처
또한, 옥택연은 소이현이 두고 간 핸드폰을 돌려주며 장난을 치던 중 ‘순정 2단 키스’로 달콤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여성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된 ‘후아유’ 9회에서 사건해결을 위해 확보한 증거품을 찾아 돌아가던 옥택연과 소이현은 이를 빼앗기 위해 나타난 사내들과 격투를 벌이게 된다. 이 때, 일당 중 누군가가 소이현을 향해 각목을 휘두르고 옥택연이 이를 온 몸으로 막아 내며 그녀를 구하는 기사도를 발휘, 순정남의 진면목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이러한 옥택연식 순정남의 애정표현법은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옥택연이 순정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은 tvN ‘후아유’는 월, 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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