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27 10:56

‘엑스맨:다크 피닉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 “마지막 장면 가장 중요... 하이라이트”

▲ 사이먼 킨버그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연출한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마지막 장면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관람 포인트를 묻자 “마지막 장면이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장면을 통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부터 시작된 모든 여정이 거기서 한 번 더 마무리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역사 등의 고조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저 또한 가장 감정적으로 몰입했다. 굉장히 미묘한 감정이 들어있다”고 설명해 기대케 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자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