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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27 10:48

‘엑스맨: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 “관람 포인트? 소피 터너의 연기”

▲ 마이클 패스벤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진 그레이를 맡은 소피 터너의 연기를 꼽았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이클 패스벤더는 관람 포인트를 묻자 “소피의 연기가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특정 장면에서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소피는 제게 영감을 주는 것 같다. 배우로서 관중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 역할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자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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