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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25 10:16

'구해줘 홈즈' 장인장모+신혼부부+처남, 5인 가족 집 찾기 ‘쉽지 않아’

▲ MBC ‘구해줘 홈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한 지붕 두 살림 매물을 찾는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발품을 팔아 집을 찾아주는 리얼중개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사연의 의뢰인과, 이에 맞는 집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집 구경하는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들으며 사랑받고 있다. 

5월 26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9회에는 장인 장모, 처남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다 같이 살면서도 또 각 구성원 간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게다가 문정동으로 출퇴근하는 처남과 광진구 건대 쪽에서 장사를 하는 장인 장모의 이동 거리와 총 세 대의 차 주차 공간도 고려해야 했다.

하나의 집이지만 두 가족이 사는 집을 구하는 만큼 역대급 스케일의 집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2019년 신상 복층 집부터 들어설 때부터 문이 두 개인 집까지, 이번에도 독특한 구조와 신기한 공간 활용법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구해줘 홈즈’ 최초로 대단지 아파트까지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복팀에서는 이지혜와 딘딘이,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장영란이 코디로 출격한다. 이들은 모두 매물을 살펴보며 신혼부부와 다른 가족의 분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특히 유부녀인 이지혜와 장영란은 신혼부부 방에 꼭 필요한 조건들을 말하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예인 코디들은 두 가정이 함께 살면서도 분리될 수 있는 매물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이번에는 또 어떤 놀라운 매물이 의뢰인은 물론 시청자를 놀라게 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MBC ‘구해줘 홈즈’ 9회는 5월 26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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