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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7 18:28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일생일대의 난관 봉착.. 앞길은 과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문근영이 목숨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어제(26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17회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여자가 가마를 지키면 가마신이 노한다는 속설이 거짓임을 증명하기 위해 그릇을 굽는 가마를 혼자 지키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이상윤 분)와 김태도(김범 분)는 그녀의 안전을 걱정했지만 정이의 완강한 뜻을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가마 곁에 정이가 혼자 남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강천(전광렬 분)이 이를 이용해 정이를 해치려 한 것.

▲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이 목숨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제공:케이팍스)
이에 마풍(장효진 분)이 놓아둔 폭약 장작을 사용하게 된 정이가 폭발로 인해 눈에 이상이 생길 것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수난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정이는 인빈(한고은 분)의 화병을 번조하는데 나서긴 했지만 폭발 사고로 인해 아직 완성품을 인빈 앞에 내놓지 못한 상황.

그녀는 갑자기 닥쳐온 고비에 수많은 고민을 하고, 이육도(박건형 분)는 이러한 정이의 상황을 이용해 자신이 만든 화병을 인빈에게 바쳐 인정받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불의 여신 정이’의 관계자는 “정이는 일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며 어렸을 적부터 키워온 꿈과 포기 사이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그녀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괴로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천의 계략으로 인해 정이와 육도가 다시 한 번 맞붙을 것을 기대케 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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