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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8.27 16:52

틴탑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프리스탭 연습, 들으면 점점 좋아질 것이다"

기자 간담회 통해 타이틀 곡 '장난아냐'와 프리스텝 안무 소개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미니앨범 'TEEN TOP CLASS'로 돌아온 틴탑이 새 노래 '장난아냐'와 미니 앨범을 팬들이 많이 사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틴탑은 27일 오후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다보니 멤버들간에도 호불호가 갈릴 정도였다. 하지만 노래를 듣다보니 모두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 네번째 미니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틴탑이 신곡 '장난아냐'를 선보이고 있다.ⓒ스타데일리뉴스

이어 "들으시면 처음엔 조금 의아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계속 듣게 되면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장난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풍 사운드의 댄스곡으로특히 노래와 함께 선보이는 고난도의 '프리스텝' 안무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틴탑은 "프리스텝을 연습하다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며 춤을 배울 때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미니 앨범에는 '장난아냐' 외에도 직설적인 랩 가사로 틀에 박힌 교육을 힙합 리듬에 담아낸 'Don't I'와 미디엄템포의 'Date', 신나고 재미있는 디스코 리듬의 댄스곡 'Oh! Good'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틴탑은 오는 11월 9일 대만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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