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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5.24 17:20

프리스틴, 긴 공백기→결국 팀 해체... 주결경X예하나X성연 소속사 잔류

▲ 프리스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프리스틴이 팀을 해체한다.

프리스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당사는 멤버들과의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양측 합의 하, 지난 2년간 함께 해온 프리스틴의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7인은 2019년 5월 24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프리스틴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프리스틴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은 당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당사는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틴은 2016년 싱글 앨범 'We'로 데뷔했으며, 2017년 8월 발매한 미니 2집 'SCHXXL OUT'이 마지막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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