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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7 10:53

이준기 수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수상자 선정

9월 5일 국립극장에서 시상식, '아랑사또전' 한류드라마상 수상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준기와 수지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9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은 총 48개국 22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는 세계적인 드라마 시상식이다.

이 중 온라인 네티즌 인기 투표와 전문가 심사결과를 종합해 선정되는 한류드라마 상에는 MBC '아랑사또전'과 SBS '야왕'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고 남자배우상은 '아랑사또전'의 이준기, 여자배우상은 '구가의 서'의 수지가 선정됐다.

▲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준기 ⓒ스타데일리뉴스

또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에는 MBC '닥터 진'의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부른 김재중이 선정됐다. 한류드라마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상파 3사에서 첫 회가 방송되고 15개국 이상에 수출 또는 수출액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작품을 후보로 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KBS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미니시리즈 부문, '마의'(MBC),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 '추적자'(SBS), '응답하라 1997'(CJ E&M)이 시리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와 있다.

▲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에 선정된 수지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무자식 상팔자'의 김수현이 작가상 후보에, KBS 드라마스페셜 '상권이'의 이문식이 남자연기자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구가의 서'에 출연한 이성재와 수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MBC를 통해 생중계되며 포털 다음과 유튜브를 통해 세계 120여개국에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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