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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7 09:45

SBS 주말드라마 '열애', 성훈 최윤영 서현 등 출연

1차 캐스팅 발표, 서현 주인공 첫사랑 역으로 정극 도전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성훈과 최윤영, 소녀시대 서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에 출연한다.

27일 '열애' 제작진은 드라마 1차 캐스팅을 완료하면서 성훈과 최윤영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서현의 출연도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원더풀 마마'의 후속으로 방송될‘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으로 인해 비극적 운명으로 얽힌 두 남녀의 아픈 사랑과 성공에 대한 휴먼 멜로드라마다.

▲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 캐스팅된 성훈과 최윤영(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외모와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췄지만 불우한 가정사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지닌 재벌 3세 ‘강무열’역에는 '신기생뎐', '신의' 등으로 눈길을 모은 성훈이 맡으며 왈가닥 캐릭터로 무열과 무열의 이복형 수혁(캐스팅 미정)의 사랑을 받는 '한유정' 역에는 최윤영이 캐스팅됐다.

출연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서현은 무열의 첫사랑이자 한유정의 언니로 비운의 죽음을 맞는 '한유림' 역으로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성인 연기자와 함께 이들의 10년 전 모습을 연기할 아역 연기자들도 캐스팅됐다. 서현의 상대역인 어린 시절 무열 역에는 '일말의 순정'에 출연한 이원근이, 어린 유정 역에는 '주군의 태양', '추적자' 등에 출연한 이혜인이 발탁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는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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