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7 09:07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미래의 선택' 출연 확정, 드라마 복귀

'굿 닥터' 후속 월화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홍진아 작가 작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윤은혜,이동건, 정용화가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미래의 선택'은‘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쓴 홍진아 작가의 작품으로 방송작가로 일하는 여성이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낸 '타임슬립' 드라마다.

▲ '미래의 선택' 출연을 확정한 윤은혜(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보고싶다’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윤은혜는 대기업 콜센터 직원으로 살다가미래의 자신이라며 나타난 한 사람으로 인해 결국 스스로가 진짜 원했던 길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향해 도약하는 '나미래' 역을 맡았다.

지난해 3월 군대 제대 후 차기작을 고르며 복귀를 준비해 온 이동건은 까칠한 면이 있지만 자신의 곧은 신념이 있는 방송국 대표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아 2008년 '밤이면 밤마다' 이후 5년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

▲ 5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동건(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정용화는 미국 필름 스쿨을 졸업한 VJ이자 방송국 CEO의 손자인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역을 맡아 방송, 영화, 모든 것을 잡는 미디어 제국을 꿈꾸는 CEO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낼 예정이다.

'미래의 선택’은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