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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홍기성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27 13:39

[뉴페이스] 김은희, "가수 겸 연기자 활동이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겠습니다"

▲ 뉴페이스 김은희

[스타데일리뉴스=홍기성 기자] 뉴페이스 김은희을 만나 그녀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신인 연기자 김은희 그녀는 1992년 9월 29일생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자랐으며 연기자활동을 위해서 서울에 생활을 하고 있다. 눈, 코, 입이 뚜렷하고 항상 일자 앞머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인형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화장법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는 그녀는 섹시, 청순한 이미지등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고 하며 자신을 말한다. 

자신의 장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떠한 일이든 되던 안되던 해보자는 적극적이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다고 한다. 분위기를 재미있게 해주는 개그 본성과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사람을 이끄는 리더쉽도 있다고 자신의 장점을 설명한다.

한편 단점으로는 사람을 잘 믿어 뻔한 장난에도 장난인지 모르고 진지하게 받아 들이며, 고집이 있어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변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고 말한다.

 

▲ 뉴페이스 김은희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유에 대해 "아주 어릴 적에는 가수가 꿈이었다.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것이 재미 있었고 즐거웠다. 또 시가 좋아 작가가 되고 싶었고, 아이들이 좋아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은 적도 있다. 수시로 꿈이 바뀌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실내대자인학과를 선택 하였고 적성에 맞지않아 미용학과등 학교를 옮기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다가 결국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해 댄스학원을 시작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댄스, 노래, 연기,까지 배우기 시작해 댄스는 강사까지 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욕심이 채워 지지 않아 연기자 겸 가수로 다양한 활동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에게 연기자로써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묻자 “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다.여전사 같은 역할 해보고 싶다. 왜 인진 모르겠는데 여전사같은 배우라고 생각하면 하지원이 떠오른다. 나도 멋있는 역할 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특기나 보유자격증에 대해 "특기는 한국 방송아카데미 K-POP 강사 자격증 있고, 정보기기운용 자격증도 있다"고 말한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드라마는 평소에 잘 안보는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라는 주말드라마가 기억에 남는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인상에 깊고 나도 그런 연기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또 좋아하는 배우(연기자), 혹은 롤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에 "부끄럽지만 아직 롤모델이 없다. 욕심이 많아 모든 연기자의 좋은 점들을 찾아 배우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멘토가 있다. '댄스강사'인 이정빈이다. 내가 못 이룬 꿈에 배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고 큰 무대는 아니지만 사람들 앞에서 나를 보여줄 수 있게 도와 주셨고 연기자가 되기 위길 응원을 해주시며 소심했던 나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신 감사한 분이다"라며 이정빈 강사가 살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었다고 고마워했다.

▲ 뉴페이스 김은희

인생의 목표에 대해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지않고 기회를 찾아가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 10년뒤에는 연기로써 인정받고 더 배우고 지금보단 더 성장해 봉사단체에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각오에 대해 묻자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수 없이 많은데 포기하지 않고 나를 위해 최선을 다 할거다. 누군가 나를 보고 꿈을 갖는 사람이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배우가 될 거다. 부모님께도 자랑스런 딸이 되고싶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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