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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6 13:53

이기광 식욕 공개 "한 자리에서 짜장면 4개씩 먹어"

'안녕하세요' 출연, 할머니에게 회초리 맞은 사연도 공개해 웃음 유발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자신의 남다른 식욕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최근 KBS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김태균이 “비스트 내에서 이건 내가 1등이다 싶은게 뭐가 있냐“고 질문을 던지자 용준형은 ”멤버들이 술을 잘 못 먹어서... 그나마 내가 술을 잘 마시는 편“ 이라며 말문을 열였다.

이에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MC 신동엽은 ”술을 잘 마셔서 그런지 눈빛이 촉촉하다. 뭘 좀 아는 눈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비스트가 출연한 KBS '안녕하세요'(KBS 제공)

한편 "요즘 고민이 뭐냐”는 MC의 질문에 이기광은 “방심하고 먹으면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라며 “한번 먹을 때 짜장면 4개씩 먹는다”며 남다른 식성을 과시해 MC와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기광은 또 '효자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고생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어릴 때 나도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 하루는 할머니한테 혼났는데, 무서워서 도망을 쳤다. 할머니가 회초리를 들고 따라왔는데, 논, 밭을 거쳐 산까지 갔다. 할머니가 끝까지 뛰어오셔서 산에서 회초리로 맞았다”며 남다른 어린 시절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과 비스트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안녕하세요'는 26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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