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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6 09:30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30%로 '유종의 미'

엔딩에 대한 궁금증 반영, 급작스런 해피엔딩으로 반감 산 것 아쉬워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25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5일 '최고다 이순신'의 마지막 방송 전국 시청률은 30.1%로 전날(25.6%)보다 4.5%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수도권에서는 3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시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 시청률 30%로 유종의 미를 거둔 '최고다 이순신'(KBS 제공)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안겨줬던 '최고다 이순신'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지만 이순신(아이유 분)의 친어머니인 송미령(이미숙 분)이 결국 떠나는 것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최고 시청률 종영으로 막을 내리긴 했지만 너무 급작스런 해피엔딩으로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드라마'로 인식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MBC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20.6%를 기록하며 주말극 2위 자리를 지켰고 3위는 16.5%를 기록한 '스캔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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