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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6 09:16

'메디컬 탑팀' 고사현장 공개, 권상우 '시청률 42.8%' 기원

'투윅스' 후속 MBC 수목드라마, 배우들 당찬 포부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이 고사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고사에는 김도훈 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과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등 주,조연 배우들이 한데 모여 드라마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고사 현장(에이스토리 제공)

김도훈 감독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는 일념으로 촬영을 진행하겠다”며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인생에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행복한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는 축문 낭독에 이어 주요 배우들 모두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고사에 참여 했으며, 특히 권상우는 ‘시청률 42.8%’가 적힌 돈 봉투를 정성스레 돼지 입에 끼워 넣고 직접 축문을 태워 모든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권상우는 “올해 최고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렁차게 파이팅을 선도했으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역시 당찬 포부를 전해 이들의 남다른 열의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시종일관 똘똘 뭉쳐 있던 배우들은 고사가 끝난 후 동그랗게 모여 고사주를 나눠 마시며 단합을 도모했는데, 마지막 잔은 박원상이 시원하게 원샷을 들이키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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