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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5.21 19:58

하안검 및 하안검재수술 선택, 꼼꼼히 따져봐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중년 이상의 연령층은 눈가의 탄력이 감소함에 따라 피부가 처지면서, 시야가 답답하고 눈에 피로감이 나타나기 쉽다. 

이에 눈 밑에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고 눈 밑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하안검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안검 성형은 노화가 진행 중인 부분을 제거하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처진 피부를 당겨 눈 밑 주름 제거를 돕고, 눈 밑의 굴곡을 없애 다크서클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산타클로스의원 손보성 원장

하안검 수술을 통해 대부분의 경우는 문제점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수술 후 눈 밑이 뒤집어 지는 증상(외반증상),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 2~3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전의 모습으로 처지는 증상이 시작했다면 하안검재수술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눈이 뒤집어지는 외반의 경우, 외안각고정술을 병행하여 유착된 부위를 제거 후 눈꺼풀을 고막에 견고하게 재배치 고정하기 때문에 다시 처지거나 뒤집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정을 해야한다. 하안검 재수술은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르게 잡을 수 있는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다.

송파구 석촌역 산타클로스의원 손보성 원장은 “최근 들어 하안검, 하안검재수술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하안검재수술은 문제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확한 진단과 상담부터 수술,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경험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성형외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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