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지난해 5월 결혼한 배우 유선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유선 소속사는 25일 "유선이 임신을 했으며 내년 1월경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10년간 사귀었던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년여만에 엄마가 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출산까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드라마, 인터뷰, 화보 촬영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선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마의' 종영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었다.
유선은 KBS '솔약국집 아들들', MBC '마의' 등 드라마와 영화 '이끼', '글러브', '가비'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