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남성의 성기능 저하는 자신감의 결여로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계의 불만족, 심할 경우에는 이별의 원인까지도 제공한다. 남성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남성의 성기능을 정상적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남녀간의 관계에서 성관계는 나이를 망라하고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 조루증, 발기부전과 같은 남성질환을 앓는 남성은 그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다. 대다수는 이런 문제를 누군가에게 터놓고 말하지 못한다. 홀로 끙끙 앓으며 답답해하다가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들로 자가치료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남성 성기능 저하의 경우 주로 20대에서 50대 사이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나,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  

조루증은 남성의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이는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좌절감을 경험하게 한다. 해당 질환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다가 우울증까지 이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심하면 가정불화나 이혼 등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에 심하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간혹 비뇨기과에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고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질환을 해결하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왜소증이나 조루증이 동반하여 나타난다면 음경확대수술과 조루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남성질환의 경우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수술을 진행하기 이전에 정기적으로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대전 중구 오류동 센트럴비뇨기과 김수환 원장은 “조루증, 발기부전 등 남성질환으로 고민이라면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