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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21 14:58

‘단, 하나의 사랑’ 최수진, “신혜선X김보미, 발레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

▲ 최수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의 최수진 안무감독이 배우 신혜선, 김보미에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 최수진 안무감독, 이정섭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수진 안무감독은 “발레리나라는 직업이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고된 직업이다”라며 “김보미 씨는 10년 만에 토슈즈를 신어야 했고, 신혜선 씨는 사실 준비가 많이 안 된 상태에서 만났는데 두 분에게 감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발레리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두 사람은 거의 몇 달 동안 고문을 받는 수준이었을 것”이라며 “무용수로서 저희 직업을 아름답게 표현해주려 애쓰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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