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김정화(30)가 24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CCM가수 유은성(36)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날 결혼식은 완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기자회견과 포토월 등도 열리지 않았다.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엄숙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안녕! 아그네스' 작업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한편, 이 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부 김정화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 평생 함께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축복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뉴칼레도니아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