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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20 17:11

'생활의 달인' 광주 보쌈김치 달인 - 피규어 수리 달인 소개

▲ SBS '생활의 달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0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광주 보쌈김치 달인, 피규어 수리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광주 보쌈김치 달인 

광주에서 27년간 보쌈 하나로 승부해 온 이곳은 특이하게 김치와 보쌈이 각각 한 그릇씩 나온다. 단출해 보이는 메뉴지만 입안에 넣는 순간 남다른 내공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손맛의 주인공은 바로 박인순(女/ 68세) 달인이다. 달인만의 비법으로 삶아낸 고기는 잡내는 없고 부드러움만 남아있다. 함께 나오는 김치는 달인이 매일 정성으로 담근다. 이 보쌈김치는 미나리와 인삼이 들어가 영양은 물론 사과를 넣어 만든 양념이 매콤한 김치에 달콤한 맛의 매력을 더해준다. 부단한 노력으로 한결같은 맛을 내는 달인을 만나보자.

 피규어 수리 달인

관리하기 까다로운 피규어는 행여 변색되거나 부러질까 봐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많다. 피규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수리 장인으로 소문난 사람이 있다. 바로 안경섭 (男 / 43세) 달인이다. 한 달에 수십 건 이상의 수리 의뢰를 받을 만큼 국내에선 그 실력을 따라올 자가 없다. 단순히 색이 벗겨진 피규어는 물론, 부서진 피규어까지 그의 손을 거치면 원상복구 되는 건 시간문제다. 부러진 부분에 금속 봉을 박아 고정하거나 피부가 까진 부분을 도색하는 과정에서 달인만의 노하우가 드러난다. 파손된 피규어를 감쪽같이 복구하는 달인의 모습을 만나본다.

광주 보쌈김치 달인, 피규어 수리 달인은 20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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