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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20 11:42

‘롱리브더킹’ 진선규, “원작 웹툰 재미있게 봐... 함께하고 싶었다”

▲ 진선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진선규가 원작 웹툰인 ‘롱 리브 더 킹’을 영화 제작 전에 이미 다 봤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강윤성 감독님이 이 작품을 하신다고 하기 전에 이 웹툰을 봤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사실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설정일 수 있지만, 우리는 정의의 편에 서는 이런 사람을 바라고 있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님이 이 작품을 하신다고 하기에 아무 작은 역할이라도 좋으니 함께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주셨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감독은 진선규를 자신의 페르소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6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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