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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20 11:24

‘롱리브더킹’ 강윤성 감독, “‘범죄도시’와 완전히 달라... 성장기 담았다”

▲ 강윤성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전작인 ‘범죄도시’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윤성 감독은 “이 영화는 전작인 ‘범죄도시’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예고편을 보니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도 같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인물의 성장기를 그리고 싶었다. 이 인물이 조폭 두목이라는 직업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서 빨리 벗어던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6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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