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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19 20:15

'생방송 펑크' 강유미, "변명 여지 없어... 진심으로 죄송" 사과문 게재

▲ 강유미 (출처: 강유미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예정돼 있던 생방송에 불참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강유미가 직접 이에 사과했다.

강유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다"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강유미는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BS1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는 자신의 SNS에 강유미가 생방송을 펑크낸 사실을 폭로했고, 이에 많은 이들은 프로답지 못한 강유미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강유미는 오는 8월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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