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남원시와 임실군이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수도권 기자단을 초청해 남원시와 임실군 일원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임실군 강명자 문화관광해설사가 팸투어 기자단에게 김용택 시인의 집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섬진강이 흐르는 강 언덕에 위치한 진뫼마을은 김용택 시인이 태어나고 자란 김용택 시인의 집이 있다. 김용택 시인은 마루에 앉아 강물을 바라본다는 '관란헌'이라는 편액이 붙은 방에서 '섬진강' 연작을 쓰면서 '섬진강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