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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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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8 05:43

[S포토] 지리산 천년송, '할머니 소나무로 불리는 와운마을 수호신~' (남원시 임실군 팸투어)

▲ 지리산 천년송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남원시와 임실군이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수도권 기자단을 초청해 남원시와 임실군 일원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 위치한 지리산 천년송은 할머니 소나무라고도 불리우며, 우산을 펼쳐 놓은 듯 한 모습으로 오래된 수령과 민속적 가치와 더블어 천년송이 위치한 와운마을 주민들은 이 소나무를 수호신으로 믿고 매년 정월 초사흘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24호로 지정된 천년송은 뱀사골 상류 명선봉으로부터 뻗어 나온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늘을 향해 우똑 솟아 있는 모습으로 장엄한 기품을 풍기고 있으며, 두터운 용비늘 모양의 나무 껍질이 오랜 세월의 연륜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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