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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17 23:52

‘프로듀스X101’ 손동표, 첫 센터 낙점→반복된 실수에 눈물 “이겨내고 싶다”

▲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손동표 연습생이 ‘_지마’ 무대의 센터로 낙점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영상 평가를 통한 등급 재조정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 평가 후 DSP미디어 손동표는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그는 “A가 됐으니 센터 자리를 노려보겠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앞두고 A등급 연습생 중 센터선발전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후보는 DSP미디어 손동표,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브랜뉴뮤직 김시훈 총 3명이었고, 국민프로듀서들의 투표로 손동표가 센터가 됐다.

손동표는 “101명의 연습생들을 대표해 부끄러운 센터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지만, 리허설에서 계속해 안무를 실수했다. 이에 손동표는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센터의 무게를 못 견뎌낸다는 얘기가 나올까봐 겁났다.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손동표는 본무대에서 지적받은 안무를 고쳐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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