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8.23 09:32

[단독] '결혼전야' 11월 21일 개봉 예정 "커플들에게 영화 선보일 좋은 시기"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등 출연 "모두 하나의 관계, '러브 액츄얼리'와 다른 영화"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마동석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결혼전야'가 11월 21일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를 배급하는 씨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결혼전야' 개봉을 11월 21일로 예정하고 있다"면서 "연말보다는 11월이 '결혼전야'를 많은 관객, 특히 커플들에게 선보일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11월 21일 개봉이 확정된 영화 '결혼전야'의 배우와 스탭들(수필름 제공)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롤러코스터같은 리얼 웨딩 스토리로 김강우와 김효진, 이연희와 옥택연, 마동석과 구잘, 이희준과 고준희가 각각 결혼을 앞둔 커플로 나오며 주지훈이 이연희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로 출연한다.

씨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영화가 얼핏 '러브 액츄얼리'를 본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네 커플이 모두 하나의 관계로 엮어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밝혔다.

'결혼전야'는 '키친'과 '무서운 이야기' 1탄의 '콩쥐팥쥐' 에피소드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