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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5.17 09:00

프라우드 이지용 원장, 유로리프트 개발 참여 Dr. Chang과 기술 교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7일 유로리프트 개발에 참여한 해외 의사 Dr. Joseph. H. Chang(이하 Dr. Chang)이 프라우드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이지용 원장의 유로리프트 시술을 직접 참관했다.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유로리프트 공식 지정 병원으로 이전에 본사 관계자들의 방문은 있었지만 Dr. Chang이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을 방문한 Dr. Chang은 “유로리프트가 개발된 이례로 세계적으로 많은 중년 남성들이 시술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최근 한국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기회에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대표원장을 만나 기술적 교류를 나누고, 실제 시술도 참관을 희망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지용 원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는 Dr. Joseph H. Chang과 유로리프트 본사 관계자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남성에게 발생되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로 보통 30대부터 성장을 시작한 전립선이 요도 주위로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선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깨는 야간빈뇨 등이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증상을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다 요로 감염 등 다른 질환으로 악화가 된 뒤에야 비뇨기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 증상 발명 즉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유로리프트 시술은 기존 절제 방식의 수술이 아닌 전립선의 측엽을 결찰하여 요도를 넓게 확장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시간은 15~20분에 불과하고 성 기능 보존 및 수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안전한 치료법으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전립선 치료 시술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평가를 받았다. 

유로리피트 시술을 직접 집도한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원장은 “유로리프트 시술은 빠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반영구적 치료법으로 해외 의사들도 수준 높은 한국 의료기술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립선 질환 환자들에게 유로리프트 시술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비뇨기과 시술 및 수술은 부기, 출혈, 통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비뇨기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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