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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5.16 17:58

목주름관리, 원인 다양한 만큼 차별화된 방법으로 접근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젊은 나이에도 목주름이 깊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목주름은 노화는 물론 생활습관이나 자세에 따라 나이에 관계 없이 생길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한다. 특히 턱을 괴는 습관이 있거나 엎드려서,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자주 본다면 젊은 나이에도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얼굴 피부와 달리 개선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얼굴에 비해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므로 상대적으로 노화가 빠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탄력이 적은데 움직임이 많은 경우에도 쉽게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 유스클리닉 강현영 원장

이처럼 목주름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 피부 노화, 선천적인 주름 등으로 다양하며, 가로 목주름과 세로 목주름 등으로 형태 또한 각기 다르다. 따라서 목주름시술 역시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로 목주름의 경우 주로 20~40대 젊은 나이에 발생하며, 피부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목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피부가 접히면 복원되지 못하고 자국이 남게 된다. 이 자국이 가로 목주름으로 자리잡는 것이다.  

세로 목주름은 주로 50~60대에 노화현상으로 나타나며, 피부가 얇아지고 늘어지며 세로형 목주름과 함께 목과 턱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목주름이 형성된다.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처럼 목주름은 피부탄력 저하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노화의 근본이 되는 피부탄력을 회복하기 위해 콜라겐 재생 촉진 치료를 받으면 목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다. 

비수술 목주름성형 울쎄라토스는 주름을 당기고 콜라겐으로 한 번 더 채워주는 목주름시술로 알려져 있다. 초음파 목주름레이저가 근막층을 자극하여 주름을 당겨주고, 동시에 고주파레이저로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생성을 돕는 원리다.             

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콜라겐이 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 개선, 모공 개선,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유스클리닉 강현영 원장은 "울쎄라토스 역시 레이저 시술인 만큼 화상 또는 부어오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의사로부터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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