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5.16 16:18

발기부전 수술과 발기부전 치료방향에 대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발기력이 약해지고 발기가 되지 않는다면 남자로서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삶의 질이 중요해지고 노년의 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발기부전 치료를 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발기부전 증상을 파악하여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바로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증상정도에 따라 1차적 약물 치료와 이전에 시도해 볼 수 있는 ‘체외충격파 치료(Erectile Dysfunction Shock Wave Therapy)’가 있다.      

▲ 부산 비뇨기과 쿨맨 남성의원 황대성 원장(중)

발기부전은 발기 조직(근육, 혈관)이 제 기능을 못해 생기는데 음경 내에 충격파를 가하여 혈관을 재생하는 원리로 근본적인 치료라고 볼 수 있다. 단, 혈관이 원인이 아닌 발기부전 환자, 전립선 암 환자 등과 같은 환자들에게는 적합한 치료법은 아니다.      

발기부전의 현재의 의학으로서 가장 마지막 치료 방법은 음경해면체내에 발기 기능을 대신하게 될 보형물 삽입하는 수술이다. 보형물의 종류에는 크게 굴곡형 보형물과 팽창형 보형물이 있고 모두 한 번의 수술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 단계의 수술이란 것은 그만큼 매우 심도있게 다뤄야하는 분야이다. 잘못된 수술은 장기적으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또 감염이 발생할시 기구를 제거하고 재 수술을 함으로써 불편감과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첫 번째 수술이 가장 중요하다.      

부산 비뇨기과 쿨맨 남성의원 황대성 원장은 “비뇨기과 수술 전문병원인지 발기부전 수술 난이도와 공식인증병원지인지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난이도와 수술비용이 상당히 높으므로 대학 병원급, 간염관리 지침의 정의가 잘 이루어져 있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