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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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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6 15:35

'박화영' 김가희, 연세대 강단 선다

▲ 박가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화영' 김가희가 연세대학교 강단에 선다.

16일 김가희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가희가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멘토링&강연 교육 기부 봉사단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개최되는 2019 하이드림 콘서트의 축하 특별 강연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하이드림 콘서트는 중고교생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고 사회혁신 가치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48개 대학(교) 101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와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외 17개 공·사기업의 재직자 멘토가 함께한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그린 영화 '박화영'의 타이틀롤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20kg이상 증량하며 한국의 ‘크리스찬 베일’이라 불리기도 한 김가희는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캐릭터에 빙의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2018년 38회 영화평론가협회상, 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에서 연이어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면서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김가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에서 '문찬열'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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