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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16 11:45

‘우리집에왜왔니’ 김원정 PD, “‘집사부일체’와 달라... 배움 없어”

▲ 김원정 PD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연출한 김원정 PD가 ‘집사부일체’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지적에 차이점을 설명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빌딩 미디어가든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프로그램 ‘우리 집에 왜 왔니’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 강, 김원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우리 집에 왜 왔니’의 1회 게스트가 혜민스님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자 SBS ‘집사부일체’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김원정 PD는 “‘우리 집에 왜 왔니’는 다함께 홈파티를 즐겨보자는 의도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주제가 홈파티인 만큼 출연하는 셀럽마다 독서회 등 홈파티의 주제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라는 공간을 찾아가서 즐기고 노는 부분이 크다. ‘집사부일체’와 달리 뭔가를 배우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철은 “저희는 배움이 없다”며 “1회를 보시면 알겠지만, 혜민스님이 딱히 저희를 가르치려 하시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오는 19일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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