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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16 09:01

[S톡] 고준, ‘어른-더티’ 섹시 예능 접수 완료

▲ 고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남다른 비주얼로 한 번만 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고준이 예능 신생아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종영된 ‘열혈사제’에서 다시 한 번 개성 넘치는 악역을 펼치며 사랑 받은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준은 ‘해피투게더4’로 예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남주와 관련된 키스신 비하인드, 지역마다 풍기는 느낌이 다른 사투리 강좌 등으로 입담을 보여줬다. 또한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을 바탕으로 한 몸 개그는 물론이고 성대모사 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예능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해투4’에서 예능 초보답지 않은 넉살을 보여준 고준은 ‘아는 형님’으로 자리를 옮겨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웃을 선물했다.

고준은 ‘아는 형님’에서도 유쾌한 입담은 물론이고 함께 출연한 안창환과 무에타이 시범을 보여주며 센척하다가 급격히 졸아들고 급기야 벽에 걸린 게시판을 뜯어와 맞대응하는 등 반전에 반전을 더한 리액션으로 큰 웃을을 터트리게 했다.

또한 퀴즈대결에서는 역대급 허당 멘트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더니 노래방 점수 내기 미션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예능 보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준은 ‘타짜-신의 손’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청년경찰’ ‘구해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천하에 둘도 없는 나쁜X’이지만 묘한 끌림을 주는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준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쌓은 강렬 비주얼에 어울리는 액션은 물론이고 어른스럽고 조금은 더티한 섹스어필한 매력으로 예능까지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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