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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5.15 19:12

부분비만치료, 비만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 진행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먹방이 유행하면서 복스럽게 잘 먹는 것이 하나의 미덕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몸매까지 완벽하기를 바라는 이중잣대가 존재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사실 ‘먹방’을 즐기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유튜브 등에서 먹방으로 유명한 BJ들 역시 많이 먹는 만큼 열심히 운동을 하거나, 방송이 아닌 일상에서는 비만 예방을 위해 다이어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

‘먹는 것이 유일 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미식이 하나의 취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기 힘들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줄 수 있는 피부과 비만클리닉을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피부과에서 운영하는 비만클리닉의 경우 비비지방분해주사나 HPL,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등 주사치료를 통해 뱃살이나 허벅지살, 팔뚝살 등 직접적으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분해를 돕는다.  

비만클리닉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비지방분해주사의 경우 지방세포를 분해시키는 BB솔루션 성분을 기본으로 해 혈류순환촉진, 부종의 개선, 결합조직 이상의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사이즈 감소를 원하는 부위에 주사, 지방 제거를 돕는 시술이다. 경우에 따라 리포덤, 초음파, 카복시 등의 시술과 함께 식이처방, 운동 등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개개인의 비만 정도와 지방축적의 원인 등에 따라 지방용해액을 주입해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여줘 요요현상을 방지를 돕는 HPL 시술을 비롯해 셀룰라이트를 동시에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메조테라피, 지방제거와 함께 피부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복시테라피 등 다양한 비만 시술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의정부비만클리닉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은 “비만클리닉 다이어트 시술은 대부분 주사 또는 전문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시간도 10분 내외로 짧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라며 “다만 개인별 비만의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효과적인 사이즈 감소 및 요요방지가 가능한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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