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5.15 09:38

[카드뉴스] 치아교정 진행 전 구강상태 파악이 우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다양한 방식의 치아교정을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수요를 만족할 만한 치아교정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치아교정의 방식이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능성과 더불어 심미적 개선도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도 있다.

부정교합을 치료할 목적으로 대부분의 교정이 이루어진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원하는 치아만을 교정할 수 있는 부분교정 형태도 관심을 얻고 있다.

전체적인 치아의 부정교합을 교정할 수 있는 전체교정은, 어금니를 이동시켜 어긋난 교합을 효과적으로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모든 치아에 교정장치를 착용하게 되어 심미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은 단점으로 볼 수 있으나, 교정 효과가 확실한 점은 장점으로 평가된다.

원하는 치아만을 교정하는 부분교정은 전체교정과는 달리 복잡한 교정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정 치료 중에도 구강 관리가 용이하며, 겉으로 보이는 심미성 역시 뛰어나다. 무엇보다 교정 기간이 짧다는 점과 교정 시 통증이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러한 시술을 결정하기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계획을 통해 나에게 알맞은 형태를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순히 가격적인 면, 심미적인 면만을 고려해 자신의 상태에 맞지 않는 교정을 진행하게 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뿐더러 또 다시 교정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시술 계획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교정치료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오랜 기간 치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말 : 이창민 서울참조은치과 대표원장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