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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15 08:47

[S톡] 박형식, ‘첫 영화 주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그만큼 소중한 열일

▲ 박형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박형식이 필모그래피에 굵게 남을 작품을 만나 애정 어린 홍보를 하고 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드라마에서 포텐을 터트린 그가 첫 주연작 ‘배심원들’의 개봉에 앞서 다양한 활동으로 영화 홍보에 열일을 하고 있는 것.

‘배심원들’은 상업영화의 첫 주연작이자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박형식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영화. 개봉에 앞서 방송에 출연해 홍보를 하는가하면 직접 팬들을 만나 전국을 누비고 있다.

박형식은 오는 6월 10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다. 올해 초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지원, 최종 합격을 통보받고 입대를 기다리며 다양한 언론 인터뷰 방송 인터뷰 등으로 영화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형식이 소중한 홍보 열일을 하고 있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형식은 포기를 모르는 청년 창업가 8번 배심원 ‘권남우’로 분해 2019년 스크린을 사로잡을 2030대 남자 배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형식이 ‘배심원들’에서 보여준 연기에 그가 지닌 배우로서의 매력과 진정성이 녹아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식은 끈질긴 질문과 문제 제기로 재판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권남우로 분해 재판장과 동료 배심원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의심의 여지가 사라질 때까지 되묻기를 반복하는 엉뚱한 매력을 특유의 순수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배가시킨다.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판사역이 문소리, 다른 배심원 역의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등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한 캐릭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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