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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1 19:53

소지섭 공효진 '달빛 데이트' 화제, '러브 바이러스' 터뜨릴 준비

'주군의 태양' 5회 방송, '방공호 포옹'이어 러브라인 기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이 미묘한 설레임을 안기는 ‘달빛 데이트’를 펼쳐 화제다.

21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5회에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달빛 데이트’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툴툴대면서도 태공실의 말을 받아주는 주중원과 주중원에게 연신 해맑은 미소를 보내는 태공실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이다.

소지섭의 한 팔을 놓칠 새라 꼭 잡은 채 걸어가는 공효진과 그런 공효진을 강하게 밀쳐버리지 못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중독성 강한 ‘러브 바이러스’를 퍼뜨릴 전망이다.

▲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의 달빛 데이트(본팩토리 제공)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된 ‘주군의 태양’ 4회 분에서는 주중원이 ‘100억 납치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히기 위해 태공실을 자신의 ‘레이더’로 고용,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의 경쟁 업체 정보를 캐는 등 태공실의 귀신을 보는 능력을 이용하는 모습이 담기며‘콤비플레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두 사람이 펼칠 독특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4회분 말미에는 주중원과 태공실의 ‘방공호 포옹’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주중원이 태공실을 향한 걱정스런 마음에 사업적 약속도 미룬 채 달려가 안아준 것. 태공실에게 마음을 여는 주중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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