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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21 19:36

옥택연 '순정 2단 키스' 화제, 소이현에 마음 표현

드라마 '후아유' 8회, 순정매력 폭발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드라마 '후아유’의 옥택연이 “순정 2단 키스”로 소이현에게 마음을 표현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괴한에게 위협받는 양시온(소이현 분)을 보호하며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왔던 차건우 (옥택연 분)가 결국 양시온의 입을 맞추며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8회에서 차건우는 이형준(김재욱 분)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갔던 양시온을 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가던 중 그녀가 차 안에 놓고 간 핸드폰을 돌려주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차건우가 장난을 치며 핸드폰을 쉽게 돌려주지 않자 양시온은 “장난하지 말고 달라”고 말한다. 이에 차건우는 “이번에도 맨 입으로요?” 하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 '후아유'에서 '순정 2단 키스'를 보여준 소이현과 옥택연(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뭐, 뽀뽀라도 해줘?”라는 양시온의 되물음에 순간 당황해 핸드폰을 돌려주고 돌아가는 듯 하다 성큼 다시 돌아와 양시온에게 두 번의 순정적이고 설레는 입맞춤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여성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동안 겉으로 무뚝뚝한 듯 하지만 소이현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해왔던 옥택연이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순정 가득한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한편, 옥택연이 소이현에 대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며 러브라인 전개에 박차를 가한 고스트 멜로 tvN ‘후아유’는 매주 월, 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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